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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전기차 배터리 니켈 관련주(KG케미칼, 앨엔에프, 에코프로비엠)

오늘은 전기차 배터리 관련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먼저 2021년 2월 17일 시간외 상승종목에 KG케미칼이 있다. 전기차 관련주는 꾸준하게 계속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1. KG케미칼

 

주목할만한 이유

kg케미칼은 시가총액 3000억원의 회사로 비료회사로 시작되어서 현재 친환경 비료, 토양환경 개선제, 하수처리제, 녹조제거제, 차량용 요소수 사업 등 친환경 사업을 하는 기업이다. 최근 실적을 보면 영업이익이 꾸준하게 있었고 영업이익율도 꾸준하게 유지하고 있는 회사이다. 

 2021년 2월 17일 kg케미칼은 영업이익이 24000억원으로 작년 대비 100퍼센트 가량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kg케미칼의 자회사인 kg에너켐이 전기차 배터리에 들어가는 양극재 핵심소재인 황산니켈을 생산하고 있다. kg에너켐은 따로 상장되어있지 않은 회사이다. kg케미칼이 kg에너켐의 지분의 60퍼센트를 보유하고 있다.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니켈 수급이 중요한 만큼 주목해볼만하다.


2. 앨엔에프

주목할만한 이유

엘앤에프는2000년도에 설립되어 2003년에 코스닥에 상장한 회사이다. 시가총액 22000억원, per이 -601 로 약간은 생각하면서 매수해야 할 종목이다. 리튬이온 2차전지 양극재 소재인 하이니켈계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 실적을 보면 영업이익이 좋지는 않으나 전기차 시장이 각광을 받게 되면서 차세대 배터리인 NCMA의 수혜를 받는 기업으로 생각한다. 엘앤에프는 최초로 NCMA 개발을 성공하였고 현재 니켈 함량 90퍼센트 제품인 개발도 진행중이다.

 원래 2023년 개관 예정이었던 대구 양극재 공장은 LG에너지솔루션의 요청으로 적어도 2022년까지 증설하기로 했다. 

 

 


 

3.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비엠은 NCMA 양극재를 SK이노베이션을 통해 공급하고 있는 회사로 NCMx 기술 개발을 진행중이라고 한다. 양극재 제조 원가 절감을 위해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의 배터리 양극재 5공장의 증설계획이 있는데 추가적인 증설도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삼성SDI와 같이 짓는 6공장은 3600억원을 투자해서 짓고 있다. 2023년에는 두 공장 모두 증설이 끝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