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lemma는 3가지의 문제들이 서로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을 만드는 상황으로 3중고, 세가지 딜레마라고 불린다. 블록체인의 트릴레마는 무엇일까? 보안성, 확장성, 탈중앙화이다.
- 보안성 : 비트코인, 이더리움은 Pow, Pos 를 이용하면서 해킹이 불가능하게 만들어졌다. 하지만 해킹사고에 대해 완전히 안전한 것은 아니다. 노드수가 많아지면 많아질 수록 보안성은 높아지는데 현재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은 노드수가 많아서 보안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 확장성 : 네트워크의 규모가 커지면서 네트워크가 얼마나 빠르게 트랜잭션을 처리 할 수 있는지이다. TPS라는 지표를 가지고 나타내는데 TPS란 초당 트랜잭션 처리 속도로 비트코인, 이더리움과 같은 시스템은 초당 약 10건의 tps를 지원한다. 매우 적기 때문에 트랜잭션 처리에 드는 수수료가 비싸다. 최근 뜨고 있는 솔라나는 PBFT와 유사한 Pos을 사용하는 블록체인으로 50,000건 이상의 tps를 지원하고 있다.
- 탈중앙화 : 탈중앙화 네트워크는 합의를 통해 의사결정을 내린다. 하지만 최적의 탈중앙화를 달성하면 네트워크 처리량은 감소한다.확장성과 탈중앙화는 역비례 관계에 있다.
블록체인 트릴레마를 해결할 수 있을까?
블록체인의 보안성, 확장성, 탈중앙화를 완벽하게 충족하기는 거의 불가능할 것이다. 하지만 계속해서 3가지를 충족시키고 균형을 찾는 솔루션이 등장하고 있다. 지분 증명, 레이어1, 레이어2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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