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어학원 아이엘츠 입문자 집중관리반 솔직 후기(내돈내산) 장점 ,단점

해커스어학원의 아이엘츠 입문반 다닌 후기를 작성해보고자 한다.

사실 아이엘츠 학원을 다닐까 아니면 인강을 들을까 많이 고민했는데 아무래도 인강은 강제성이 적고 인강을 끝까지 들은 적이 많이 없어서 아이엘츠 학원을 선택했다.

EDM어학원, 해커스어학원, 파고다어학원 등 여러가지 학원이 있었는데 나는 그 중 대학교때 토익 강의를 주구장창 들었던 해커스어학원을 선택했다. 해커스어학원을 선택한 이유는 학원 자체 커리큘럼이 대형 학원이다 보니까 체계적으로 짜여져 있고, 숙제도 많아서 숙제만 제대로 해간다면 어느정도 실력 향상이 된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하지만 열심히 안나가고 숙제를 하지 않으면 소용없다.)

강의실 사진

처음에 아이엘츠 기본 집중관리반을 들을까 입문자 집중관리반을 들을까 고민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니까 입문 집중관리반을 먼저 듣고 들어야지 기본기를 다질 수 있다는 말이 있어서 입문자 집중관리반을 등록했다. 기본반과는 다르게 입문반은 리딩, 리스닝, 그래머, 보카 이렇게 4가지 과목이 있고 라이팅, 스피킹은 없다. 처음에 그래서, 리딩, 보카가 어떻게 다른지 의문이 들었는데 수업을 들어보니 큰 틀은 리딩, 리스닝, 라이팅 이렇게 나누어져 있고

리딩 = 리딩+보카

리스닝 = 리스닝

그래머 = 리딩+보카+그래머

라이팅 = 보카+그래머

 

왼쪽이 실제로 다루는것, 오른쪽이 과목인데 리딩, 보카에서는 리딩을 다루고 리딩, 보카, 그래서 과목에서는 그래머를 다루고 이런 식이다. 한 가지 과목에서 한 가지 내용만 가리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선생님들이 아이엘츠에 필요한 기본기를 다져주신다.

 

수업 첫날 오티를 하면 선생님들이 강조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해커스어학원 아이엘츠 입문자 집중관리반은 영어 입문반이 아니고, 문제풀이 반도 아니라는 것이다. 그게 무슨 말이냐하면 해커스 입문자 집중관리반은 영어를 대충 좀 하지만 아이엘츠 문제풀이를 바로 들어가기에는 애매한 실력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듣는 반이다.

 

만약 영어 입문자라면 기초영어반을 들어야되고

영어의 기본기가 탄탄하거나, 문제풀이를 하고 싶다면 해커스어학원 기본 집중관리반을 들으면 된다.

문제풀이는 따로 집중적으로 하지는 않기 때문에 점수 향상이 빨리 필요하다 ! 하는 분들은 기본반으로 가는 것이 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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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확실히 숙제가 많다.

학원이기 때문에 약간은 강제성이 부여된다.

숙제를 하지 못하면 민망하기 때문에 숙제를 잘 하게 된다.

매일 시험도 보는데 시험을 못보면 또 민망하기 때문에 단어 공부도 잘 하게 된다.

공부를 하고 있다 라는 생각이 든다.

하루하루 열심히 사는게 느껴진다.

단어를 많이 알게 된다.

문법 정리가 된다.

리딩에서 다룬 문법을 보카에서도 다루고 그래머에서도 다루고 이런 식이라서 하나에 수업에서 잘 이해하지 못한 것이 있더라도 다른 과목에서 이해가 가능하다. 또 여러가지 과목 안에서 동일 한 것을 다른 선생님이 다뤄주시다 보니까 자동 복습+반복학습이 된다.

선생님들이 정시 수업 시작, 50분 수업 종료를 잘 지키신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장점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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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아무래도 시간이 너무 애매하다. 오전 9시 시작이라서 힘들다.

너무 피곤하다.

사실 필요없어보이는 교재도 있었는데 약간 어거지로 해커스에서 나온 교재를 쓰는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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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반을 듣고 문제풀이는 인터넷 강의로 듣고 있는데 학원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조만간 해커스어학원 기본반을 갈 예정이다. 아무래도 나는 학원이 잘 맞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