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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리뷰

내 돈 주고 구입한 시원스쿨 왕초보 코스 후기, 리얼클래스, 스피킹 맥스와 비교 후기

신년을 맞이하여 영어 인강을 또 구입 하였다....... 

작년 이맘 때 쯤 리얼클래스, 스피킹 맥스 2개를 할부로 구입을 하였는데 스피킹 맥스는 거의 들여다보지 않았고 리얼클래스는 중간에 출석이 채워지지 않아서 30만원?? 정도 환급을 받고 그 이후에는 잘 하지 않았다.

2년 전에 시원스쿨이 좋다는 말을 지나가는 말로 들어서 올 해 새로운 마음으로 영어 공부를 다시 시작하고자 시원스쿨 왕초보 코스를 구매했다. 

그리고 올 해 1년간 목표인 아이엘츠 점수 달성을 위해 edm 의 아이엘츠 입문 코스(인강)도 결제하였다. 올해는 영어에 푹 빠져보고자 한다.

 

시원스쿨 왕초보 코스1, 2, 3이 있는데 현재 왕초보 코스 1을 완강하고 2를 수강중이다. 시원스쿨의 장점, 단점에 대해 속시원하게 말해보려고 한다.

 


장점

1. 강의가 쉽다. 하지만 쉬워서 별로라기 보다는 쉽지만 헷갈릴 수 있는 부분을 명확하게 집어준다. 부끄러운 말이지만 사실 어떨 때 is를 써야하고 어떨 때 do 동사를 써야하는지 맨날 헷갈렸었다. 하지만 시원스쿨은 이런 헷갈리는 부분을 명확하게 반복해서 주입시켜준다. 문법 공부를 체계적으로 한 적이 없는 나에게 매우 좋은 강의이다. 사실 현재 essential grammer in use  강의도 보고 있는데 진행 코스가 비슷하다. 나에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어서 더 좋다.

2. 한가지 패턴(예를 들어 과거진행형, have 동사 등) 을 한 강의 내에서 여러가지 변형을 시켜서 계속 말하게 한다. 중요한 것은 여기서 계속 따라 말해야한다. 패턴을 반복하다보니 입에 익숙하게 붙어서 기억에 오래 남는다.

3. 이거는 다른 인강과의 비교인데 체계적인 코스로 되어있어서 좋다. 사실 이 전 인강들은 체계적인 코스? 의 강의는 아니고 스토리를 따라가는 코스라서 재미는 있었지만 한번 듣고 잊혀진 적이 많았는데 시원스쿨은 한번 배운 것을 다음 인강에서 지속적으로 연습한다. I go, he goes만 해도 10강 이상에서 말한다.

4. 강의가 길지 않다. 20분 내외로 되어있어서 시간이 금방 간다.


단점

1. 시원스쿨은 말하면서 들어야 효과 있는 인강이다. 그래서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듣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2. 그러다 보니 집에서 안나가게 된다. 집에서 듣다가 눕게 된다.

3. 문법이 잡혀있는 분이나 어느정도 영어를 잘 하시는분에게는 필요 없을 듯 싶다.


지금 시중에 나와있는 대중적인 영어 인강 중 스피킹맥스, 리얼클래스, 시원스쿨 이렇게 3개를 구매해서 사용해 봤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 순위를 매긴다면  시원스쿨 > 리얼클래스 > 스피킹맥스(사실 스피킹 맥스는 핸드폰으로 하기 좀 불편해서 잘 듣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