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한 달 전 네이버 메인에 스피킹 맥스와 에어팟이 399000 이라는 광고에 홀려 나도 모르게 주문을 하였다. 근데 알고보니 에어팟 없는 패키지는 1999000으로 에어팟을 주는 것은 아니고 그냥 강의와 에어팟을 사는 것이가. 큰 차이가 없다.....
전체 코스는 19개이고 그 중 5개 과정을 들어봤다. 과정은 보통 원어민이 내용에 대해 설명을 해주고 핵심 문장을 읽어 준다. 그 후 내가 그 문장을 따라 읽으면 어플에서 발음 높이의 정확성을 분석 한 다음 잘했는지, 못했는지 알려준다.
사실 이 것이 제일 좋은 장점이자 단점인데, 내 발음 녹음 한것을 분석하는 단계를 하지 않으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지 않는다. 그래서 지하철이나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할 수 없다. 지하철 모드라고 있긴 한데 이건 학습 인정이 되지 않기 때문에 이미 학습한 것을 복습하는 단계로 쓰면 된다.
또 책이 패키지 안에 포함이 안되어 있다. 물론 책을 사면 되지만 패키지 안에 포함이 되어 있지 않아서 따로 구매는 하지 않았다. 그래서 복습을 하려면 적어두고 사용해야한다.
이번에 실리콘밸리편은 새로 추가가 되었다. 아마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하는 모양이다.
다른 강의는 강사의 발음이나 억양이 한정적인데 스피킹맥스는 여러 사람들의 발음과 억양을 볼 수 있어서 좋다. 또한 강의용 발음이 아니라 실제 사람들이 사용하는 말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실용성 면에서는 굿이다.
또한 수업 하나 하나를 한국인이 아닌 원어민이 영어로 가르치다 보니(영어자막, 한글자막은 지원된다.) 수업을 들으면서도 영어 독해실력을 키울 수 있다. 한국인이 수업하면 아무래도 그런 장점은 없는데 원어민 수업이다 보니까 수업을 듣는 내내 영어를 사용하니 실력이 더 향상되는 느낌이다.
장점 요약
내 발음의 높낮이가 평가된다.
말을 해야지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때문에 억지로라도 발음을 해야한다.
다양한 사람들의 발음을 들을 수 있다.
생활 영어를 배울 수 있다.
단점 요약
지하철이나 공공장소에서 사용하기엔 제약이 따른다.
해당 단계를 이수하지 않으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지 않는다.
패키지에 책이 포함이 안되어있다.
어플이 가로 전용이기 때문에 세로로는 학습 할 수 없다.
디자인이 약간 별로다
에어팟 패키지는 가격 메리트가 별로 없다. 에어팟을 위해서라면 그냥 에어팟만 사는게 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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